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단 편집) == ㅌ[anchor(ㅌ)] == * '털다'와 '떨다' * 두 낱말 모두 '달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을 떼어 내다'라는 공통의 의미가 있는데, '털다'는 흔들거나 치거나 해서 떼어낸다는 뜻이고, '떨다'는 쳐서 떼어 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담뱃재나 먼지처럼 쳐서 떨어내는 것에는 '떨다'를 쓰는 것이 옳다. * 먼지털이'''(X)''' → 먼지떨이'''(O)''' * 재털이'''(X)''' → [[재떨이]]'''(O)''' * [[ㅐ와 ㅔ의 구별|'텃새'와 '텃세']] * 텃새: 계절이 바뀌어도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서식하는 새. * 텃세: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나중에 오는 사람을 업신여기며 위세를 떨거나 괴롭힘. * 이 게임은 [[고인물]]들의 '''텃새'''가 심하다. → 이 게임은 고인물들의 '''텃세'''가 심하다. * 통채로'''(X)''' → 통째로'''(O)''' '통째'는 나누지 아니한 덩어리 전부를 뜻한다. 게다가 '桶채로'라는 말도 없다. 이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를 의미하는 의존명사 [[https://ko.dict.naver.com/#/entry/koko/52819379fd8e47a1946a08bc72c62a12|채]]와 연관된 단어라고 착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보통, 거센소리나 예사소리가 들어가는 단어가 된소리로 잘못 발음되는 경우가 많아서, '''통째'''라고 쓰면 왠지 무식하게 느껴진다는 인식도 한몫 한다. 여담으로 북한에서는 반대로 '''통채'''가 표준어인데, 표준어 규정에 통째의 의미로 통채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통째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한 것으로 보아, 분단 이전에는 혼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c47eaf41417d444b9f1a5a57b9e4b516|링크]] * 통털어서'''(X)''' → 통틀어서'''(O)''' * 틱틱거리다'''(X)''' → 톡톡거리다/톡톡대다, 툭툭거리다/툭툭대다'''(O)''' 퉁명스러운 말투로 자꾸 쏘아붙이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